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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6월의 함성입니다.

    첫 승의 기쁨도 잠시,

    홈에서 울산에게 일격은 맞은 대전이

    이번 시즌 강등권으로 여겨지는 수원 FC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흥미진진한 3Round 경기 분석 시작하겠습니다.

     

    경기 일정

    일정 : 25년 3월 2일 일요일 14시

    장소 : 대전 월드컵 경기장

    중계 : skySports, 쿠팡플레이

     

    대전 vs 수원FC 정보

     

    [HOME] 대전하나시티즌

    1라운드에서 포항을 이기는 돌풍을 일으켰는데

    2라운드는 홈에서 울산에게 일격을 당했습니다.

    작년 우승팀이니까.. 

    그래 그렇다고치고..

    근데 이순민 선수의 부상은 너무나 큰 타격입니다.

    쇄골이 부러져서 수술을 했고,

    기사에 따르면 3개월정도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대전의 중원을 책임지는 이순민 선수의 공백을 

    이번 경기에서 어떻게 메울지가 관건입니다. 

     

    지난 경기 패배했지만

    정재희 선수의 움직임은 역시나 클라스가 있었습니다.

    울산의 측면을 완전히 붕괴하고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번 수원FC와의 경기에서 꼭 선발로 출전해서

    공격 포인트를 올려주었으면 하네요.

     

    마사 선수와의 호흡도 기대가 되는데요

    홈에서 2연전을 치르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꼭 승리를 챙기겠다는

    대전의 기세가 결과로도 이어질지...

     

    대전하나시티즌의 신규 영입 선수 확인하세요!

     

     

    [AWAY] 수원FC

    첫 승이 시급한 수원 FC입니다.

    지난 시즌 공격의 핵심이었던 이승우, 정승원을 

    내보내고 충분히 신규 영입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시즌 5위를 기록했던 수원FC가

    이번 시즌 초반에는 영~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네요.

     

    지동원, 윤빛가람, 이용 선수와 같이

    이름값은 굉장히 높은 선수들이 포진해있지만

    에이징 커브를 두세번 맞았죠...

    노쇠화된 라인업일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시즌 강등권 팀으로 수원FC를 보고 있는데요.

     

    과연 3라운드에서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을지..?

     

    3라운드 직전에 신규 영입이 있었습니다.

     

    바로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루안 디아스인데요.

    시야가 넓고 킥력이 좋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수원 FC 루안 디아스

     

    중원에서 윤빛가람 선수와 더불어

    좋은 호흡을 보여줘야할 선수에요.

     

    하지만 영입된지 몇일 만에

    K리그에 적응도 안된채로 투입되어

    얼마나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총평

    수원FC의 용병들 오프키르(노르웨이), 싸박(콜롬비아)는

    아직 K리그에 적응하는 단계로 보입니다.

    신규 영입된 루안 디아스도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겠죠.

     

    이순민 선수의 중원 공백을 

    메워야하는 대전의 숙제가 있습니다.

    오른쪽 풀백 강윤성 선수를

    중앙으로 배치시키는 것을 대안으로 고민중일겁니다.

    중원에서 밥신 선수와 강윤성 선수가 최대한 버텨주고

    마사, 정재희, 박규현으로 

    수원FC의 측면을 공략해야할 것입니다.

     

    1라운드 포항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던

    주민규 선수에게 또 한번의 공격 포인트를 기대하면서

     

    약간의 팬심을 더해

    대전의 승리를 예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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